“지적 허영심 있다”…박보영, 남다른 독서 애정 공개
페이지 정보

본문
“지적 허영심 있다”…박보영, 남다른 독서 애정 공개

실시간 연예, 사회, 라이프 뉴스의 모든 것 - 트렌드픽
가장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뉴스로 하루를 시작하세요!
실시간 뉴스, 연예 소식, 사회 이슈, 라이프 스타일, 트렌드 뉴스, 최신 뉴스, 핫 이슈, 연예계 소식, 사회 문제, 생활 정보, 트렌드픽
https://trendpick.top
배우 박보영이 독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.
지난 6일 유튜브 채널 ‘요정재형’에는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과 박보영이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눈 영상이 올라왔다.
이날 영상에서 정재형은 “나는 집에 책장을 안 둔다. 다시 뽑아 읽는 책이 너무 없다”고 말했다.
그러자 박보영은 “맞다. 나는 지적 허영심이 엄청 있다. 그래서 책 사는 것으로 엄청 (푼다)”라고 이야기했다.
정재형은 “나도 책을 미친 듯이 산다”라면서도 “그런데 ‘책장에서 꺼내서 다시 읽는 책이 몇 권이나 되나’라고 생각해본다. 그러면 ‘안 읽는 책은 버려야 한다’고 느낀다”라고 말했다.
이에 박보영은 “버리는 것 해야 한다. 책을 (처리하기) 진짜 어렵다”고 반응했다.
“책이 많냐”는 제작진의 질문에 박보영은 “좋아해서 있긴 하다”라며 “내가 재밌게 읽은 것만 책장에 남겨둔다. 다시는 안 읽지만 그래도 ‘나 이 책은 진짜 좋았는데’ 싶은 것은 남겨둔다. 아닌 것은 한 번씩 ‘당근’(중고거래) 한다”고 말했다.
그러면서 “나는 책을 되게 깨끗이 읽는다. 밑줄도 안 긋고, 책을 펼쳐서도 안 본다. 쭉쭉 펴서 책이 열리게도 안 본다”라며 “그래서 다 당근한다. 아니면 (온라인 서점) 알라딘에 보내서 중고로 판매한다”고 전했다.
박보영은 “배우 박정민한테 도움을 많이 받는다”라며 “박정민이 한 번씩 나한테 ‘이 책 봐. 이 책 진짜 좋다’라고 연락을 한다”고 말했다. 배우 박정민은 1인 출판사 ‘무제’를 운영하는 등 독서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.
이전에도 박보영은 유튜브 채널 ‘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’에 출연해서 독서 애호가의 면모를 보여줬다.
당시 박보영은 “내가 지적 허영심이 있다. 다 읽진 않는데 책을 사서 모으고 이러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”고 말했다.
그러면서 “책이 쓸데없이 너무 많다. 가끔 한 번씩 당근을 해서 정리한다”라며 “내가 다 읽은 책은 당근 마켓에 싸게 중고로 판매한다. 그리고 책장에 다시 책을 채워 넣는 것에서 기쁨을 느낀다”고 밝혔다.
박보영은 과거에 한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이 구입한 책을 공개하기도 했다. 한강 작가의 ‘소년이 온다’, 김상현 작가의 ‘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’, 구병모 작가의 ‘버드 스트라이크’ 등의 책을 구매하는 등 독서 취향의 폭도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.
방시혁, 더 홀쭉해진 근황… 직접 찾은 헬스케어센터 어디?
제니, 1인 기획사 찾아온 홍진경에 ‘화들짝’ 뒷걸음질
햄버거 팔아 ‘월 매출 1억’ 대박 난 개그맨 한민관, 그가 밝힌 비결은
“‘등산 동호회’만의 불륜 신호 있다”…이혼 전문 변호사의 폭로
오정연 “꿈꾸던 결혼생활 실현한 적 없다” 충격 고백
플라스틱 용기를 전자레인지에…백종원 또 고개 숙였다 “신입직원 실수”
전현무와 무슨 사이? 보아 “오랜 시간 저를…” 입 열었다
“지드래곤 신곡 별로다” 이하늘, 또 지드래곤 공개 저격
관련링크
- 이전글[파워약국] 레비트라: 효과와 사용법 25.04.10
- 다음글구리 시알리스 (타다라필) 5mg, 10mg, 20mg. 【 vCee.top 】 25.04.10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